종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아홉 종호의 선택 사진속 이야기에 차마 덧붙일 말을 찾는다는 것이 어렵다. 어줍잖게, 희망이라느니 용기라느니 위로의 마음이랍시고 건네는 일조차 감히 저들에게 상처라도 될까봐서 머뭇거려진다. 어찌 나는 아니 행복할 수 있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