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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rs

Michael Kenna [ Michael Kenna's Gallery @ http://www.michaelkenna.net ] English photographer Michael Kenna focuses on unusual landscapes with ethereal light achieved by photographing at dawn or at night with exposures of up to 10 hours. Since about 1986 he has mainly used Hasselblad medium format and Holga cameras and this accounts for the square format of most of his photographs. (@wiki) 더보기
Steve Jobs (1955~2011) Statement from President Barack Obama : "Michelle and I are saddened to learn of the passing of Steve Jobs. Steve was among the greatest of American innovators - brave enough to think differently, bold enough to believe he could change the world, and talented enough to do it. By building one of the planet's most successful companies from his garage, he exemplified the spirit of American ingenuit.. 더보기
Jackie Evancho - Dream With Me - 'Nella Fantasia' @ . Jackie Evancho's 2nd Album which topped across the Billboard charts was produced by the 16-time Grammy award winner David Foster and features duets with legendary Barbra Streisand and Britain's Got Talent runner-up, the sensational Susan Boyle. Her current US tour concerts are all sold-out.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환상속에서 참된 세상을 바라봅니다. Lo tutti vivono in pace.. 더보기
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의 제 3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재임 끝에 올해 퇴임한 '룰라' 대통령은 역사상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혹자는 그를 두고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근현대사에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도 뽑는다. 그러나 더러는 그를 보며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는다. 지난 미 대선 후 오바마의 당선 원인을 분석했던 메이져 언론사들은 당시에 하나같이 그가 백인들의 표까지 다수 흡수했던 이유로 피부색을 떠나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상류 지식인이라는 이미지가 기득층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다라는 견해를 내놓았었다. 그만큼 서민 출신의 대통령이란 그저 달콤한 꿈 얘기이며 실은 현실성이 아주 결여된 이상주의자들의 바램일 뿐이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퇴임 마지막까지 .. 더보기
법치(法治)와 정의(正義) : 김귀옥 판사 요즘 이쪽에 관련된 서적들과 동영상들을 즐겨 찾아보고 있는데 어제 경인일보에 근래 접하기 힘들었던 따뜻한 휴머니즘을 다룬 기사가 눈에 띄었다. 그것도 다름아닌 썩어 버릴대로 썩은 줄로만 알았던 한국 법조계의 일화여서 더욱 그 감동이 컸다. 주인공은 서울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이다. "이 아이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쉽사리 말하겠어요? 아이의 잘못이 있다면 자존감을 잃어버린 겁니다. 그러니 스스로 자존감을 찾게 하는 처분을 내려야지요." 그러면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렴. 자, 날 따라서 힘차게 외쳐 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생겼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라고 A양에게.. 더보기
True Power "They don't know what true power is. I'm about to see true power. Fighting death is selfish. It's time to go and see what real power is." - by Evan Thomas 오늘날까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변호사 그룹으로 유명한 의 공동 창립자이였던 Edward Bennett Williams 는 기나긴 암투병의 고비마다 질기게 견뎌내다 끝내 1988년 8월 13일 1988년 숨을 거두었다. 임종을 앞둔 몇 일전, 그의 아들은 병상에 누워있던 아버지가 아직까지 미 정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이 지닌 자들 중 하나로 소개되는 최근 기사를 전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수많은 미국 최고 정치 지도자들부터 Fr.. 더보기
Audrey Hepburn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더보기
박새롬 : 한복 입은 여자 (출처: http://pann.nate.com/b202753912) 모르는 사람이 사진들만 보았더라면 딱 미X년 소리 듣기 좋았을법한, 그러나 그 생각이 맑고 그 실천이 바지런하여 그 같은 사진들을 다시한번 찬찬히 둘러보게되는, 멋진 사람이다. 바로 이런 감동을 주는 사진들을, 나는 찍고 싶다. 더보기
김예슬 : 고대 자퇴녀 Q: 조용히 그만둘 수도 있었는데 대자보를 붙이고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이유는? A: 너무나 약해서였다. 다시 비겁해질까봐, 다시 받아달라고 학교 문을 들어설까봐. 내 안의 비겁함과 싸우기 위해 그렇게 했다. 거대한 사회적 모순은 은폐되고 모든 것이 개인의 문제인 양 떠넘겨지는 세상이다. 그래서 무력한 개인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고통이 깊어가고 있으니 내가 아니라 누구라도 했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 김예슬과의 인터뷰, 두어달 전, 세간을 시끄럽게 한 뜨거운 감자가 있었는데,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실명보다 '고대 자퇴녀'로 더 알려진 한 여대생의 1인 시위가 그것이었다. 고려대 경영학과, 소위 명문대 학생이 야기한 일이라 사회적 관심이 지대했을거라 짐작된다. 냉소적인, 더러.. 더보기
염지홍 : Bookstand-Up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서대를 활용함으로써 독서문화가 커지고, 사람들이 더 많은 책을 읽으면 독서 시장도 살아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 청년 발명가 염지홍(29)씨는 본인이 직접 만든 'Bookstand-Up'의 제작 방법을 전 세계로 퍼뜨리고 있는데, YouTube에 올린 동영상 '옷걸이 독서대 만드는 법'은 이미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염씨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노트에 메모해서. 위와 같이 2006년부터 쓴 아이디어 노트가 19권에 이른다고 한다. 그가 만든 발명품으로 옷걸이 독서대 말고도 '반사 버튼'이 있는데, 초중등 학생 책가방에 붙이면 밤에 아이들이 지나다닐 때 헤드라이트 불꽃처럼 반짝여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일종의 학생용 교통 안전 버튼인 셈이다... 더보기